찰리 멍거, 그의 인생에서 배운 3가지 교훈

찰리 멍거 교훈

 

찰리 멍거(Charles Thomas Munger, 1924년 1월 1일 ~ 2023년 11월 28일)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자, 그리고 자선사업가였습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대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으로 활약하며, 버핏은 그를 자신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자 오른팔'로 묘사했습니다. 99세로 생을 마감한 찰리 멍거에게도 많은 인생의 굴곡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시련과 극복 그리고 삶에서 배울 3가지를 정리 해 보겠습니다.

찰리 멍거

1. 시련과 역경의 극복

멍거는 개인적인 시련과 역경을 많이 겪었습니다. 29세 때, 8년 간의 결혼 생활이 이혼으로 끝나며 재산과 집을 잃었습니다. 더 큰 충격은 그로부터 1년 후, 8세였던 아들 테디가 백혈병으로 진단받았을 때였습니다. 당시는 의료 보험 혜택이나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멍거는 아들의 병을 치료하는 동안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9살 아들의 사망은 그를 깊은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Envy, resentment, revenge and self-pity are disastrous modes of thought,"
"질투, 원망, 복수, 자기연민은 참으로 재앙적인 사고방식이다."

 

"Self-pity gets close to paranoia. ... Every mischance in life is an opportunity to behave well and learn. It’s not to be immersed in self-pity but to utilize the blow constructively.”
"자기연민은 거의 피해망상에 가깝다. ... 인생에서의 모든 불운은 잘 행동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자기연민에 빠져들지 말고, 그 타격을 건설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멍거의 이러한 말은 그의 개인적 경험, 특히 아들을 잃은 아픔을 고려하면 어떤 마음으로 이런 말을 했을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묵직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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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정적인 생각의 거부

52세에 백내장에 걸렸지만, 수술이 잘못 되어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점자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관계없이 적응하고 배우려는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자와 인생의 도전에 직면하여, 멍거는 한때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유명한 말을 언급했습니다.

"to treat triumph and disaster just the same."
"승리와 재난을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

실패를 인생의 정상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실패 상황에 머무르기보다는 그것에서 배우는 접근 방식은 찰리 멍거의 실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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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생 학습과 다각적인 사고

멍거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중요한 아이디어들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ll the big ideas in all the big disciplines"
"모든 주요 학문 분야의 모든 중요한 아이디어들"

 

그의 강연은 아이작 뉴턴, 공자, 벤자민 프랭클린, 찰스 다윈, 모차르트 등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학문적 관심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유사합니다. 애플, 지코, 시즈 캔디스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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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거의 삶은 그의 투자 능력을 넘어서 역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그의 경험은 인간의 회복력과 평생 학습의 가치를 강조하며,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인적 성장과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 찰리 멍거 원서 : Poor Charlie's Almanack

Poor Charlie’s Alman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