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2025년 상반기 중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예시 문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6. 2028 수능, 예상되는 문제점 7가지!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많은 기대와 함께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문·이과 통합, 선택과목 폐지, 시험 시간 조정 등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8 입시를 준비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 7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6-1. 학습 부담 증가
국어, 수학 영역의 공통 시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기존에 이과 학생들만 학습하던 미적분I이 공통 범위에 포함되면서 문과 성향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고1 때 배우는 과목으로 고3 수능 때 까지 수능 대비를 해야 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2028 학년도 응시자의 경우 변별을 위해 그리 쉽게 출제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6-2. 변별력 확보 어려움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변별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른 전형 요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내신에서 어떤 선택 과목을 신청할지도 고민이 많을겁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요강에 따라 선택 과목의 여부가 많은 영향이 있기도 했습니다. 바뀌는 대학별 요강의 확인을 기다리면서 과목 선택의 안을 만들고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스토리라인을 하나씩 구성하면서 선태 과목의 이유를 잘 기재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6-3. 촉박한 시험 시간
탐구 영역의 시험 시간이 40분으로 늘어나지만, 25문항을 풀기에는 여전히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바뀐 시험으로 모의 고사 등 실전 대비를 하기에 여건이 마련 되어 있지 않기에 판단이 어렵지만, 기존 3점 문제가 없고 2.5점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수험생의 체감의 변화가 예상될 것 같습니다.
6-4. 새로운 교육과정과의 연계 부족
2028학년도 수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시험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수능을 치르지 않았기에 바뀐 범위에 대한 현장 안착이 어떻게 될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의 모의 고사에 해당 내역이 녹여서 출제가 될지 시험을 치르면서 하나씩 쌓아야 될 것 같습니다.
6-5. 대학별 전형 반영 방식의 혼란
수능 체제가 바뀜에 따라 각 대학의 수능 반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학들이 새로운 수능 체제에 맞는 전형 방식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겁니다. 우선 서울대에서 2028 대입 관련 안 관련 문서가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바뀌는 전형에 대한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1 과정에서 배운 탐구 과목, 고2~3 과정의 수학 등 수능의 범위 변경으로 수능 대비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학교에서 어떻게 수능 대비를 할지를 개설 과목과 안내를 보면서 적용해야 됩니다. 지금도 일반 고등학교에서 수능 최저 못 맞추는 학생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중학생 부터 항상 내신과 수능을 투트랙으로 병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주말이나 방학에는 수능 공부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6-7. 고등학교 선택과 내신 확보 어려움
2025학년도 고입 시 대입 실적이 좋은 고등학교 미달이 나오기도 하고 이전과 많은 변화가 있었던 고입이었습니다.
내신 1등급에 대한 부담감이 그 만큼 높았을거고, 생기부를 잘 챙겨주는지의 여부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학교 선택의 결정을 했을겁니다. 내신 1등급이 안 나오는 경우 자퇴를 할지 여부 까지 고민하는 수험생도 있습니다. 일반고도 만점자가 많이 나오면 1등급이 없는 경우도 꽤 있기에 내신 받기 쉬운 학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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