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23년 11월 16일 목요일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0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제출
-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 2선택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1선택과목 답안 작성 금지 등 부정행위 규정 숙지
다음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안내한 수험생 유의사항 내역입니다.
코로나 관련 권고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휴대 가능 물품 중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 샤프(샤프심 규격은 흑색, 0.5㎜, HB)는 시험실에서 감독관이 수험생에게 일괄 지급(개인 샤프 휴대는 불가능함)하며, 샤프심(흑색, 0.5㎜)에 한해 필요한 경우 휴대.
-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ㆍ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등
- ※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시험장에서 지급한 샤프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
- ※ 1교시 시작 전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지급하고,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하여 사용 가능
- ※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예: 보청기·혈당측정기(교육청 사전 확인), 돋보기,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
- ※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
도시락 관련해서 경험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아마 도시락을 뭐로 할지 일주일 전부터 고민하고 오늘 장 보고
내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계신 집이 많을듯합니다.
수험생 모두는 아니겠지만
제가 경험과 들어 본 바로는
대부분 도시락을 다 못 먹고 그냥 들고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 정도 먹었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된장국 가져가서 잘 먹었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물 있는 국을 싸 줬다가
학교 가서 보니 국물이 흘러나와 책이 다 젖었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만약 국이나 뜨거운 것을 싸는 경우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 닫지 마시고
좀 식혔다가 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물어봐서 국 필요 없다고 하면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3 때는 불고기 등 여러 가지 반찬 골고루 먹으라고 싸 줬다가
거의 손도 안 대고 와서 다 버렸다는 엄마는
재수 때는 유부초밥과 귤만 보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즉 아이마다 다르니
고3 수험생 부모님의 경우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쓰시겠지만
아이와 얘기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그냥 평소 먹던 거나 아이 의견 대로 그냥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D-1.
수능 전날이라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최선을 다한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
수험생 유의사항[바로 가기]
부정행위 관련 자료[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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